애플 신제품 이벤트 시청 후기 - 직관적인 디자인이란? 전자기기 - IT 이야기

안녕하세요, 테디호프입니다.
오늘은 새벽에 애플의 신제품을 발표하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에어태그, 애플TV, iMac(M1), iPadPro(5th, M1) 등 다양한 제품이 발표되었네요 :)
저는 이런 IT제품 이벤트 시청하는 것을 즐깁니다.


애플 이벤트는 매년 새롭게 나오는 로고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그래서 뭐 대단한 게 나온게 있어? 라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전에 M1에 대해 잠깐 알아볼게요. 



M1?

작년 MacBook(M1)을 발표하면서 올해 출시되는 제품들에도 M1이 적용되는 것을 볼 수 있어요.
M1이란 AP(Application Processor)로 사람의 두뇌에 해당하는 칩인데요.

컴퓨터란 것은 심플하게 보면 계산기입니다. 
1+1=2를 누구는 1초만에 계산하고 누구는 0.00000001초 만에 계산한다면? 
네! 이 M1이란 녀석이 후자에 해당할 정도로 정말 빠른 계산 속도를 지닌 녀석이에요. 

한편으로 1+1=2를 계산하면서 어떤 애는 열불이 올라서 잠깐 쉬었다 계산한다면
이 M1이란 녀석은 열불(발열)도 잘 나지 않아서 식혀줄 추가 장치를 달아도 되고 안달아도 되요. 



이게 뭔 상관이냐구요? 저 얇은 칩으로 더 좋은 성능, 더 얇은 디자인의 제품, 무게가 덜 나가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된거죠 :)
인텔에서 M1을 풍자하는 광고가 나올만큼... 좋은 녀석입니다. 😬


보이시나요? 지금 보시는 것은 모니터가 아닙니다. iMac이라는 데스크탑 컴퓨터에요.
이미 저런 형식의 제품은 있지만 M1으로 더 대단해진 것은...
하드웨어의 공간이 확보된 만큼 더 좋은 기능들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이죠.

한가지 예시로 누구는 하드웨어 공간이 없어서 2개의 스피커만 넣는다면...
이번에 나온 iMac은 무려 6개의 스피커가 들어가 적용되어 더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지 숫자가 많아져서 풍부해진 것도 있겠지만,
스피커는 공명을 해야해서 공명통을 얼마나 확보했냐에 따라서 음향이 달라지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신규제품에 M1이 적용되고 가격도 낮게 책정되어 
같은 카테고리 내에서 전자제품을 만드는 기업들은 덜덜덜 떨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술력으로는 한 3~5년 앞선 것 같아요.



이 M1이란 녀석은 iPadPro(5th)에도 적용되었습니다.
사실 패드에는 고성능을 돌릴 일이 많이 없지만, 
가격대비 더 좋은 성능의 제품을 구할 수 있게 되었네요 :)

한가지 아쉬운 점은 MacBook과 iPadPro의 AP가 M1으로 같아져서
운영체제(OS)도 MacOS가 적용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사용성이 다른만큼 해줄지는 알 수가 없네요 😞 (Apple의 행보를 보면 안해줄 확률이 90% 이상입니다 헴헴)

자 다음으로는 악세서리로 추가된 제품 '에어태그'를 통해서
직관적인 다자인을 말해볼까합니다.


직관적인 디자인이란?

아래 그림에 보이는 제품이 에어태그입니다.
이 제품의 용도는 위치추적을 해주는 제품으로 열쇠고리처럼 달아놓으면 위치를 추적해줍니다.

GPS(위성)으로 위에서 추적하는 것과 달리,
해당 제품은 UWB(Ultra Wideband)기술을 적용하여 근거리 위치찾기를 수월하게 해주며,
가까워질 수록 정밀도가 올라갑니다. 

이런 기술이 나오는 이유 중에 하나는 AR을 활용하기 쉬워진다는 점이겠죠. 
사물마다 UWB가 적용되면 정밀하게 위치를 찾아낼 수 있을 겁니다.


애플 에어태그

앞서 소개한 부류의 제품은 삼성 '스마트태그'가 선출시 하였습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에어태그가 나올 것을 알아서 삼성이 스마트태그를 먼저냈다? 뭐 이런 말도 있네요.

다만 두 제품을 비교해보면 사용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애플 에어태그의 위치추적 화면

삼성 스마트태그의 위치추적 장면



무엇이 다르죠?



...

얼핏보면 에어태그는 2D화면에 화살표로 위치를 추적하고
스마트태그는 AR을 활용하여 위치를 추적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게 더 좋은거 같아? 라고 한다면
저는 '에어태그'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아니?! 최첨단 기술 AR이 들어갔는데 왜 에어태그냐? 하실 분들이 계실텐데요.
저의 이유는 간단합니다. 누가 제품 본연의 기능에 더 충실했냐는겁니다.

에어태그는 2D화면에 화살표로 물건을 찾습니다.
그런데 이 화살표는 물건이 나의 뒤에 있던 좌우에 있던...
화살표로 그 방향을 가리킵니다.
처음 실행하자마자 한번에 어느 방향에 물건이 있는지 알수 있죠.

스마트태그는 안그러냐구요?...
네.. 놀랍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기능이 업데이트되면 추가될 수 있겠지만...
현재는 스마트폰을 든채로 사람이 360도를 빙글빙글 돌면서
화면에 표시된 앞을 가리키는 화살표를 따라가야하는 구조입니다. 

스마트태그가 AR이란 첨단 기술을 사용하였지만
에어태그가 더 빠르게 원하는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에어태그, You win!)

스마트태그는 AR을 활용한 점은 칭찬을 해주고 싶지만,
화살표가 전방향을 가리켰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마치며

올해(2021) 상반기에 발표된 애플 제품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애플TV는 국내에서 사용성이 다소 떨어지는 터라 별로 언급을 안했네요.

새롭게 나온 에어태그라는 제품을 보면서
애플이 왜 애플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제품 하나에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직관적으로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점!
제가 애플 제품을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저도 직관적이게 이글루 글을 써야하는데 
쓰고나니 장황한 것을 보아서는 글을 잘쓰는 방법을 연구해봐야겠네요.
한편으로는 그림 편집 기술도 익혀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하다보면 늘겠죠?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테디호프 드림




덧글

댓글 입력 영역